안녕하세요. 피코소프트 백승흔입니다.
요즘 개발을 하다보면, 생성형AI를 많이 활용하는데 바이브 코딩(Vibe Coding)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란?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개발자가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도움을 받아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개발자는 설계를 담당하고 AI는 코딩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장점
① 빠른 개발 : AI 등장 이전에도 개발자들은 필요한 명령어나 문법을 검색해가며 코드를 작성해왔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과정을 AI가 대신 도와주며,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② 빠른 학습 : 모든 개발자가 모든 문법을 완벽히 알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여러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특정 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는데, AI를 활용하면 필요한 문법이나 패턴을 즉시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③ 빠른 설계 : 변수명, 함수명, 클래스명과 같은 이름을 정하는 일은 때때로 많은 시간을 소모합니다. 이러한 네이밍 과정에서도 AI는 적절한 이름을 빠르게 제안해 주어, 설계 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한계
① 비(非)개발자가 단순히 AI를 활용한다고 해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나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② AI가 생성한 코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예기치 못한 문제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③
AI는 사용자의 프롬프트(prompt)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질문이 부정확하거나 애매할 경우 잘못된 답변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AI가 개발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AI를 잘 다루는 개발자가, 그렇지 않은 개발자를 대체할 뿐입니다.